세상을 향하여

오늘의 소비자행동론 포스팅은 소비자행동의 영향요인 중 개인적 영향요인의 두번째 내용을 다뤄보고자 합니다. 라이프스타일과 가치의 내용입니다. 본 내용은 한국방송통신대학 소비자행동론 교재를 요약, 정리한 것입니다. 라이프스타일 연구는 시장세분화와 관련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전의 인구사회경제 변수로 시장을 세분화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라이프스타일이라는 삶의 양식을 고려한 것인데요. 라이프스타일은 무엇일까요? 라이프스타일이란 개인의 활동, 관심, 의견을 반영하는 생활의 총체적인 표현방식을 이야기 합니다. 다시말하면 사람들이 살아가는 방식으로서 개인마다의 독특한 삶의 양식이라 할 수 있죠. 라이프스타일 연구는 몇가지 기준이 있습니다. 하나는 사람을 소비자로 보는 것이 아닌 '생활자'로 본다는 것이고, 또 하나는 개별 소비자의 삶의 방식을 조사하고 연구하는 것이 아니라 비슷한 라이프스타일을 갖는 하위집단을 연구하는데에 목적이 있습니다. 또한 외적인 활동에만 초점을 맞추는 것이 아닌 내면적인 부문까지 종합적으로 반영한다는 점입니다. 보통 라이프스타일은 개인의 인구통계적 특성, 사회계층, 동기, 개성, 감정, 가치, 가족수명주기, 문화, 과거의 경험 등에 의해 결정합니다. 하지만 라이프스타일은 추상적인 개념을 정리하는 것입니다. 추상적인 개념을 측정가능하게 하기 위해서는 구성개념을 만들어서 측정해야 합니다. 구성개념에 관해서는 시장조사론 포스팅에 있으니 참조하시면 되구요. 쉽게 설명하면 영어능력을 측정한다고 하면 추상적이지만 이를 측정가능하게 말하기, 쓰기, 듣기, 읽기 능력을 평가하여 영어능력을 측정한다고 하면 명확해지죠. 라이프스타일을 측정가능하게 하기 위해서 싸이코그래픽스라는 라이프스타일 측정도구를 사용합니다. 보통 AIO라고 하는데 활동(Activity), 관심(Interest), 의견(Opinion)으로 측정가능한 항목으로써 정의하는 것입니다. 활동이란 매채를 보는 것이나 새로운 서비스를 이웃에게 말하는 것처럼 명백한...

​ 오늘의 소비자행동론 포스팅은 소비자행동의 영향요인 중 개인적 영향요인에 대해 다뤄보고자 합니다. 본 내용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소비자행동론 교재를 바탕으로 요약하였습니다. ​   우리는 처음에 이런 내용을 학습했습니다. 소비자는 관여도에 따라 구매의사결정과정과 소비자정보처리과정을 거쳐 태도를 형성하기도 하고 태도를 변화하기도 합니다. 여기에서의 개념은 나를 중심으로 하는 관점입니다. 하지만 사람은 내적 요인으로만 세상을 살지는 않죠. 외부적인 환경에 따른 영향을 받기도 합니다. ​   이번 포스팅부터는 소비자행동의 영향요인인 개인적영향요인, 사회적 영향요인, 상황적 영향요인이 무엇인지 살펴보고 각각 소비자에게 영향을 주는 요소를 정리하는 시간을 가질 것입니다. ​  오늘은 개인적 영향요인으로 개성, 라이프스타일, 가치의 요소를  다뤄봅니다. ​ 우선 개성이란 무엇일까요? ​ 개성은 환경적 자극에 대해 비교적 일관성 있고 지속적인 반응을 가져오는 개인의 심리적 특성을 말합니다. 개성 부문은 정신분석이론, 사회심리이론, 특성이론, 자아개념이론을 통해 인간이 가지고 있는 개성이라는 부문을 정의하고 설명합니다. ​ ​ 정신분석이론은 개성을 구성하는 세가지 요소들의 상호작용을 통해 무의식적인 동기를 유발하고, 행동으로 구체화 된다고 말합니다. 여기에서의 세가지요소란 id(원초아), ego(자아), superego(초자아)를 말하며 원초아는 식욕, 성욕같은 원초적 행동을 야기하는 것을 말하고, 자아는 초자아와 원초아 사이를 중재하는 역할을 말합니다. 초자아는 도덕적, 윤리적 행위 규범의 내적표현으로 원초아의 충동적 행동을 억제하죠. ​  정신분석이론은 마케팅에서는 동기연구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광고에서는 무의식적인 구매동기 유발을 위해 성적 소구를 하는 광고​를 하기도 합니다. ​ 사회심리이론은 개인이 자신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사회적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하는가를 설명하는데 초점을 둔 이론입니다....

본 내용은 방송통신대학 소비자행동론 과목의 내용을 정리하여 만든 내용입니다. 참조바랍니다. 소비자행동론에서 가장 중요한 개념과 내용은 바로 관여도입니다. 관여도와 관련된 내용은 시험에도 자주 출제되는 내용으로 본 포스트 내용인 관여도의 개념과 유형, 관여도의 결정요인, FCB 모형은 2013년 논술문제로 출제되었습니다.   소비자행동론은 외울 것이 많습니다. 그러므로 자기만의 효율적인 암기방법을 총 동원하셔야 합니다. 제가 외운 방법들은 앞글자를 따서 유추하여 외우는 방식을 주로 썼습니다. 효과계층모델을 예를 들면 인지관호 선확구(인지>지식>관심>호감>선호>확신>구매) 형식으로 외웠다는 이야기이죠. 화면의 내용에도 앞글자만 빨간글씨로 표시한 것들을 보실 수 있을겁니다.  제가 외우기 쉽게 정리한 내용입니다. 공부하시는 분들은 자기가 이해할 수 있도록 보강하며 공부하시면 좋을 듯 싶네요.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관여도의 개념과 유형, 결정요인, FCB 모형, 소비자행동과 관여도의 관계는 꼭 모두 암기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