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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기출문제 사업모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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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포스트는 수능기출문제에 대한 사업모델안을 올려봅니다. 본 내용은 2012년 초반에 수학능력시험 기출문제를 문제은행으로 구축하고 이를 사업화할 수 있는 구조와 방안에 대한 고민값을 정리한 것입니다.  그당시는 NEAT라고 국가영어능력시험이 한참 이슈가 되던 시기였습니다. 이를 같이 활용하여 제안할 수 있는 방안과 수능기출문제가 어떤 의미로 서비스가 될 수 있는지, 그리고 언어영역, 수리영역, 외국어(영어)영역별로 차이가 있는 것을 어떻게 문제은행에서 뽑아 실제적인 서비스로 만들 수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문제은행 구축입니다. 문제은행이라는 용어가 생소하실 분들도 있겠지만 문항을 디지털화하여 DB로 구축하고 이를 마음대로 꺼내어 책으로도 화면의 시험지로도 스마트디바이스에도 출력하고 이를 바로 응시하고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말합니다.  요즘 한참 대형출판사들... 예를들어 천재교육, 비상교육, 미래앤, 두산동아 등의 출판사에서는 교과서 공급과 향후 디지털교과서 서비스를 위해 문제은행을 구축하고 있는 중입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문제은행을 구축하는데에 있는 것이 아닌 이를 어떻게 서비스하고 사업화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에서부터 출발하여야 합니다.   교육관련 시스템 업체들이 잘 이해못하는 부분들이 있는데, 시스템으로 교육을 커버하려고 하는 것을 만들려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콘텐츠를 만드는 업체가 실제적인 서비스를 위해 어떻게 시스템이 지원되어야 하는가를 고민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교육계열에서는 최신의 기술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교육이라는 큰 틀에서 어떻게 하면 교사와 학생이 가르치거나 공부하는데에 제대로된 방법으로 전달할 수 있는가가 핵심입니다.  본 서비스모델을 고민하면서 그런 측면에서 고민해 보았습니다.  아래의 내용은 참조하시되, 수능기출문제로 사업화하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