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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지도사) 마케팅관리론 - 산업구조분석(Five Forces Mod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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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마케팅관리론 포스팅은 마케팅 계획수립을 위한 첫단계인 Market Reserch에 관한 내용 중 산업구조분석, 다시 말해 Five Forces Model에 대해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   산업구조분석(Five Forces Model)은 산업의 매력도를 분석하고 결정하는 기법입니다. 마이클포터 교수가 제안한 방법입니다. 산업구조분석(Five Force Model)은 다섯가지 요소들의 종합적인 강약에 의해 산업 내 잠재적인 이윤 수준을 결정하는 것을 말합니다. ​  여기서 다섯가지 요소란 기존기업들간의 경쟁, 잠재 진입자의 위협, 대체재의 위협, 구매자의 교섭력, 공급자의 교섭력을 말합니다. 우리는 우리가 운영하는 사업이나 내가 소속된 회사의 사업에 대한 산업내의 위치나 경쟁력을 명확히 분석해야 합니다. 분석결과 매력도가 떨어지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면 다른 신규분야를 검토해야 할 것이고, 어느 부문에서 강점과 약점을 가지고 있다면 강점은 살리고 약점은 보완해야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  산업구조분석(Five Forces Model)은  그것을 구조적으로 분석할 수 있게 해줍니다. ​   기존기업간의 경쟁은 참여 기업간의 경쟁이 심한가 심하지 않은가를 분석해 보는 것입니다. 경쟁이 심하면 심할 수록 산업 매력도는 하락하게 됩니다. 경쟁이 심한 곳은 당연히 그 경쟁을 벗어나기 위한 차별화전략을 고민하거나 원가절감을 고민해야 합니다. 그리고 어느 시기에 철수를 할지를 고민해 봐야 할 부문이 됩니다. ​   잠재적진입자의 위협은 현재는 이 산업내에 있는 기업들은 아니나 향후 진입할 수 있다는 위협요소를 고민하는 것입니다. 그런 위협이 존재한다면 규모의 경제를 통해 진입장벽을 만들어 놓거나 절대적인 우위를 점할 수 있는 진입장벽을 확보해야 할 것입니다. 예를 들어 교육분야에서 영어학원의 경우 예전에는 영어학원은 강사가 가르치는 방법...

(경영지도사) 시장조사론 - 자료수집 방법의 결정(관찰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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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번 포스트에서는 조사설계의 방법들에 대해 내용을 봤었습니다. 조사설계는 탐색조사로 할지, 기술조사로 할지, 인과조사로 할지를 설계하는 과정이죠. 내가 조사하고자 하는 내용이 어떤 조사방법이 옳을지 설계하는 과정으로 이해됩니다.  그렇다면 조사설계를 통해 탐색조사를 해야겠다던지, 기술조사를 해야겠다던지 선택한 이후에 해야될 일은 무엇일까요? 자료를 어떻게 수집해야 하는지일 것입니다. 바로 자료수집방법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결정하고 실행해야 하는 것입니다.  자료는 두 가지로 구분되죠? 바로 1차자료와 2차자료로 구분됩니다. 2차자료는 이미 다른 조사를 위해서 수집되어 있는 자료이고, 1차자료는 마땅한 자료가 없어 직접 자료를 수집해야 하는 자료이죠. 물론 2차자료를 통해서도 어느정도 판단의 기준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 신제품의 경우 2차자료로는 소비자 심리를 명확히 파악하기 어려울 때도 있습니다. 그럴 때 1차자료를 직접 수집하고 분석하게 되는 것이죠.  1차자료와 2차자료의 구분은 약술로도 나온적이 있으니 개념을 잘 파악해 두시구요.  1차자료를 수집하는 방법에는 관찰법, 서베이법, 실험법 3가지가 있습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관찰법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관찰법에 관련된 내용도 시험에 출제된 적이 있으니 개념을 잘 잡아두셔야 합니다. 관찰법은 말 그대로 관찰하면서 조사하는 방법입니다. 관찰법의 방법에는 상기 사항처럼 공개적 관찰과 비공개적 관찰, 구조화된 관찰과 비구조화된 관찰, 자연상태 관찰과 인위적 환경 관찰, 인적 관찰과 기계적 관찰이 있습니다. 해당 내용을 잘 알아두시구요. 관찰법의 장단점은 어떻게 될까요? 우선 장점은 조사대상자가 의사소통을 하기 힘든 어린 아이라고 했을 때 사용하기 좋겠죠? 그들은 서베이를 통해서는 알기 힘들죠. 또한 직접관찰하니 행동을 파악하는데 정확하겠죠?  단점은 무엇일까요? 행동은 관찰했지만 동기를 파악할 수는 없죠. 여러가지를 물어보고...

유아교육시장 분석 및 사업 이슈 - 1. 시장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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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년도 경 초,중,고교 관련 교육 출판사에서 근무할 당시 미국의 학습콘텐츠를 한국에 들여와 사업을 시작할 때가 있었습니다. 새롭게 시장 기회를 찾아내고 그에 따른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시장에 두드려 보는 것. 그게 지금 생각해 보면 많지 않았던 나이에 용기 있게 도전해 본 일이었던 것 같습니다.  모든 분야를 망라하여 사업기회를 찾아 보았던 때라 지금 살펴보면 각양 각색의 생각들을 했었더군요. 본 내용은 그 당시 유아교육시장에 대해 분석해 보고 유아교육에서 접근할 수 있는 사업은 무엇일까 고민하면서 만들어 본 내용입니다. 물론 깊이가 있지는 않네요. 4~5일 고민하면서 바로 정리해서 아이디어를 공유한 차원이라서요...   2007년도 기준으로 조사하고 생각한 자료이므로 현재와는 많이 다를 것입니다 . 하지만 많지 않은 나이었지만 새로운 시장이고 모르는 분야를 어떻게 접근했는지 정도는 보실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미천한 내용을 공개하는 이유는 창피하기는 하지만, 많은 분들과 실제적인 내용을 공유하고 고민해보고 서로가 성장해 가보고 싶기 때문입니다. 부분 부분 공개할 만한 내용이 아닌 부분은 건너뛰기도 하니 흐름이 끊길 수도 있습니다. 고려하셔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우선은 2007년 당시 살펴보았던 기본적인 유아교육시장에 대한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