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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의 펜타곤 - 기류증폭선풍기(H-오케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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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4사분기를 뜨겁게 달구었던 창업오디션 황금의 펜타곤. 오늘은 기류증폭선풍기를 개발한 H-오케스트라의 제품과 심사위원과의 대화, 심사위원 평가결과를 살펴보고 제 의견을 달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 기업명 : H-오케스트라 / 하성우 대표  * 제품컨셉 : H-오케스트라의 기류증폭선풍기는 기존의 D사제품과 기압차를 이용해    바람을 만드는 원리는 같지만 바람이 나오는 방향이 차이가 있습니다.    에너지 효율과 소음적인 부분에서 개선된 선풍기입니다.    같은 에너지로 더욱 강하고 멀리 나가는게 장점입니다.   <개인적 의견> ​1. 날개 없는 선풍기의 형태는 여러가지가 있으나, 기류증폭선풍기는 외국의 다이슨 회사의 컨셉을 반영한 제품으로 보임. 심사위원의 평가대로 단순히 효율이 좋다거나, 싸다는 측면, 소음이 적다는 측면으로 접근하기에는 소비자 소구가 어려운 부분이 있음. 2. 또한 선풍기에 대한 일반 사람들의 구매성향을 살펴봐도 에어콘 개념이 아니기에 싸고 바람 잘나오는 날개형 선풍기를 원하는 경향이 많은 것은 이미 주지하고 있는 사실이며, 날개없는 선풍기는 옥션 등의 판매 수량을 봐도 많이 팔리는 제품이 아님(다이슨 회사의 제품도 마찬가지) 3.  하지만 아이를 키우는 집에서는 안전성 문제가 있으므로 가격이 일반 선풍기 가격보다 조금 비싼 수준이라면 아이를 키우는 부모를 대상으로 판매 포인트를 잡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됨. (가격이 비싸지 않아야 함)    -> 가격이 비싸지 않다는 전제하에 전국 유치원 및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한 특판 판매 등도 좋을듯.​ 4. ​선풍기에 대한 판매 시장이 어렵다면 개념을 바꾸어서 기류증폭이라는 과학교구 형태로 접근하면 어떨까 함. (과학교구형태로 조립하여 만드는 제품이라던지, 기류증폭에 관한 이론을 바탕으로 과학교과서의 내용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