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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의 펜타곤) 브이터치 - 원거리 터치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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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4사분기를 뜨겁게 달구었던 창업오디션 황금의 펜타곤. 오늘은 원거리 터치시스템을 개발한 김석중대표의 브이터치에 대해 방송내용과 심사위원과의 대화, 심사위원 평가 내용을 살펴보고 개인적인 의견을 달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 기업명 : 브이터치 / 김석중 대표 * 컨셉 : 손이 닿지 않는 먼 곳을 터치해서 조작할 수 있게 하는 원거리 터치 기술이며, 3차원 카메라가 눈과 손끝의 위치를 파악, 두점을 연결하는 직선이 리모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한 것임. ​ * 차별성 : TV나 컴퓨터 등의 제어만이 아닌 일반 가전제품까지 제어가 가능한 독자적인 기술로 해외 경쟁사와의 차별성 확보    <개인적 의견> 1. ​본 기술은 3차원 카메라가 있는 공간이라면 사람 손의 가리킴만으로 조명, TV, 컴퓨터 등을 제어할 수 있는 컨셉으로 생활의 편리성을 주는 기술이라 판단함. 주로 주거 공간이나 사무공간에서 활용성이 있어보이는 특성을 가지고 있음. ​ 2. 현재는 기술적 보완이 더 이루어졌을 것이나, 3D 카메라가 눈의 응시방향에 대한 인식과 손의 방향과의 접점을 인식해야 하는 것으로 인해 약간의 오류가 있었을 것이라 ​생각됨. 전문가가 아니기에 기술적인 면에서 이야기 하기는 어려우나, 방식을 약간 바꿔서 안경을 쓰고 가리키게 하는 방식이나 아예 눈을 인식하지 않고 시계같은 형태의 것을 손목에 차게 하여 그 기기와의 접점을 잡는 방식도 좋을 것이라 생각됨.(물론 현재의 방식이 구현되면 가장 좋은 것이라 생각되나, 손목에 차는 갤럭시기어 등과 같은 기기에 해당 기술을 적용해 보는 것도 확산면에서 좋지 않을까 하는 것임) ​ 3. 기술적 완성이 이루어지고 있다면 아파트 등의 건설사 등과 기술적용에 대한 논의를 해보면 어떨까 함.​ 해당 기술은 주거공간이나 사무실에서 구현되면 편리함을 줄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프리미엄 건설사 등과 기술 적용에 대한 논의를 해본다면 좋지 ...

황금의 펜타곤 - 눌러서 뽑는 콘센트(태주산업 신헌수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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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4사분기를 뜨겁게 달구었던 창업오디션 황금의 펜타곤. 오늘은 눌러서 뽑는 콘센트를 개발한 태주산업 신헌수 대표의 제품에 대한 심사위원과의 대화, 평가결과를 살펴보고 제 의견을 달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 기업명 : 태주산업 / 신헌수 대표( http://www.taeju.kr/ ) * 제품컨셉 : 기존의 콘센트는 한손으로 잡고 한손으로 힘을 줘서 뽑아야 하나, 태주산업의 콘센트는 눌러서 뽑거나 꽂는 방식으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음. * 가격 : 기존제품은 1만원대이나 태주산업 제품은 12000원으로 크게 비싸지는 않음. ​ ​ ​ <개인적 의견> 1. ​본 제품은 생활속에 불편함을 해결한 제품으로 멀티탭을 사용하는 일반인이 인지를 한다면 확산 가능성이 높은 제품으로 판단됨. ​ 2. 그러나 기존 제품을 대체하는 차별화 요소는 아니므로 기존 제품을 개선한 차별적 요소를 바탕으로 유통에 진입하는 것이 가장 큰 숙제임. 본 제품의 양산과 확산에 있어 가장 핵심적인 부문임. ​ 3. ​유통채널과 지속적으로 컨택하여 제품을 납품할 필요가 있음. 일상적으로 멀티탭은 가정에서 사용하는 측면과 사무공간에서 사용하는 측면 두가지를 구분하여 유통채널에 들어갈 필요가 있으며, 가정용 구매자는 동네의 판매점에서 구매하는 것과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구매하는 것을 고려하여 온라인 쇼핑몰은 모두 입점해 놓는 것이 필요함.  사무공간용은 오피스용 프랜차이즈 기업(알파 등 문구용품 도매상들)들이나 컴퓨터판매 기업 등 사무용품에 관련된 유통채널을 대상으로 입점 논의를 지속적으로 진행해야 할 것임.​ ​ 4. 일반 공장이나 기계장치가 많은 곳에서 사용하기에는 제품의 기능상 위험요소가 있음. 왜냐하면 눌러서 끼고 빼는 방식은 분명 생활의 불편을 해결한 것이기는 하나 바닥에 멀티탭을 설치하여 사용할 경우 잘못하여 밟으면 콘센트가 빠져 전력공급이 ​차단되는 위험성이 있어 보임. 이 부분에 대한 개선은 필요할 것으로 ...

(황금의 펜타곤) 커빙 - SNS 기록관리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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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4사분기를 뜨겁게 달구었던 창업오디션 황금의 펜타곤. 이번에는 SNS 기록관리서비스로 눈길을 끌었던 커빙에 대한 내용과 심사위원과의 대화, 심사위원 평가를 정리해보고 개인적인 제 의견을 달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 기업명 : 커빙 / 임준원 대표 ( http://www.cubbying.com/ ) * 컨셉 : 개인이 사용했던 SNS의 모든 정보를 수집, 관리 및 배포해주는 서비스. 2012년 런칭해서 현재 463만개 이상의 커빙을 확보하고 있음.         <개인적 의견> ​ 1. ​커빙에서 이야기 하는 다양한 SNS 플랫폼의 기록을 끌고와 관리한다는 개념은 개인의 역사를 관리한다는 뜻과 같음. 각각의 특성을 가진 플랫폼을 만들기 보다 그것을 끌고와 정리하여 관리한다는 개념은 역발상적인 접근이었다고 판단됨. ​ 2. 하지만 중요한 것은 시간에 따라 출처에 따라 타입에 따라 끌고와서 날짜별로 누적된 데이터는 실제적인 활용가치가 없음. '개인의 역사'를 관리한다는 측면에서 내가 많은 곳에 남겨놓았던 데이터를 어떻게 분류하고 정리할 것인지, 그 역사별로 나에게 어떤 의미를 가지게 할 것인지를 정의하는 것이 필요함. ​ 3. 결국 개개인이 많은 곳에 뿌려놓았던 비정형자료를 내가 인식하기 좋은 일부 정형적 자료로 메타정보를 달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해야 할 것이라 생각됨.(시간에 따른 접근뿐만 아니라 목적별, 의미별, 상황별 분류 등을 할 수 있는 방향이 필요할 것 같음) ​ 4. 싸이월드나 다른 SNS의 폴더 정보를 가져올 수 있다면 상당부분 위에서 이야기 한 메타정보분류 등을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제일 중요한 가치는 싸이월드에 있다고 판단됨. 싸이월드 데이터를 가져올 수 있느냐는 커빙의 사업에 제일 중요한 요소로 보임. ​ 5. 마지막으로 다시 강조하고 싶은 점은 추억을 쌓는 것이 아닌 개...